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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 7년차('18년) 교역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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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조간) 한·미 fta 발효 7년차('18년) 교역 동향(관계부처 합동).hwp |
한·미 FTA 발효 7년차('18년) 교역 동향 - 교역 전년대비 10.3% 증가, 투자유치 최대치 기록
□ (교역) 발효('12.3.15) 7년차인 ‘18년 양국간 교역은 1,316억불로 전년대비 10.3% 증가하여, 美·中 무역갈등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대치 기록
ㅇ FTA 발효 후 對美 교역 증감률은 ‘17년을 제외하고는 對세계 교역 증감률을 지속 상회하였으며, ‘18년에도 對세계(8.4%) 대비 높음
ㅇ (수출) ‘18년 對美 수출은 727억불로 전년대비 6.0% 증가하였으며, 對세계 수출 증가율(5.4%)보다 다소 높음
* 반도체: IT기기의 메모리 고용량화, 데이터센터 서버 투자확대 등 메모리 수요 증가에 기인 ** 석유제품: 국제유가 상승(Dubai유, '17년 53.2 → '18년 69.7 $/B)에 따른 석유제품의 수출단가 상승 등에 기인 *** 건설기계: 미국의 건설·설비 투자에 대한 수요 지속 및 투자 확대, 주택시장 호조로 건설광산기계의 對美 수출 증가
- 다만, 자동차(△6.9%)*·무선통신기기(△6.2%)**·고무제품(△2.2%) 등은 전년대비 감소
* 자동차: 미국 자동차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등으로 감소
- FTA 발효 3년차 이후 우리나라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3% 수준 유지 * 미국시장 점유율(%): ('12) 2.6 ('13) 2.7 ('14) 3.0 ('15) 3.2 ('16) 3.2 ('17) 3.0 ('18) 2.9
* 원유: 미국산 원유 수입량 354% 증가('17년 1,343만B → '18년 6,094만B)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원유 수입단가 상승 등의 요인으로 對美 수입액 급증 ** LPG: 미국 셰일가스 생산 증가에 따른 거래물량 증가로 미국산 LPG 수입량 증가 *** 천연가스: '17.下부터 LNG 장기계약 물량이 도입됨에 따라 미국산 LNG 수입량 증가
- ‘18년 미국의 한국시장 점유율(11.0%)은 FTA 발효 후 지속 상승, 그간 2위인 일본을 앞서 수입시장 점유율 순위 상승(3→2위)
* 주요국의 한국 수입시장 점유율(%): ('17년) ①중국(20.5) ②일본(11.5) ③미국(10.6)
* 對美 무역수지(억불): ('12) 152 ('13) 206 ('14) 250 ('15) 258 ('16) 233 ('17) 179 ('18) 138
* '18년 對美 수입 증가 주요 품목(억불, 전년대비 증감률): (원유) 44.9(520.1%), (LPG) 28.6(50.3%), (천연가스) 22.5(179.2%)
2. 서비스 교역 동향
□ (교역) ‘17년 양국간 서비스 교역은 462억불로 전년대비 7.2% 증가
* '18년도 서비스수지 통계는 한국은행에서 6월 중순 발표 예정
ㅇ FTA 발효 후 6년간('12~'17년)은 상품 및 인적교류 확대 등으로 ’11년 대비 평균 7.6% 증가
□ (수출) ‘17년 對美 서비스 수출은 149억불로 전년과 유사
ㅇ 여행(26.2%), 통신(110.9%) 수출은 전년대비 증가한 반면, 서비스 수출 비중이 높은 기타사업서비스(R&D·법률·회계 등)의 수출은 3.6% 감소
* 발효 후 6년간('12∼'17년)은 기타사업서비스(21.1%), 여행(10.7%), 통신서비스(69.8%) 등의 수출 증가로 '11년 대비 평균 3.2% 증가
□ (수입) ‘17년 對美 서비스 수입은 313억불로 10.3% 증가
ㅇ 對美 서비스 수입 비중이 높은 기타사업서비스(25.6%), 운송(△3.4%)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지식재산권사용료는 전년대비 1.3% 증가
□ (서비스 수지) ‘17년 서비스 수지는 163억불 적자로 전년대비 적자 증가
ㅇ 對美 서비스 수지 적자폭은 FTA 발효 후('12~'17년) 평균 20.6% 증가하였으며, 이는 기타사업서비스 지급 증가*에 주로 기인
* 對美 기타사업서비스 수지(억불): ('12)△26.4 ('14)△11.2 ('15)△22.9 ('16)△19.0 ('17)△42.4
3. 투자 동향
□ (對美 투자) ‘18년 한국의 對美 투자는 송금기준 108.1억불로 전년대비 28.7% 감소* (신고기준으로는 126.4억불로 전년대비 7.6% 감소)
* ’18년 對美 투자액 감소는 ’16∼’17년 대형 M&A로 인한 투자액이 급증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임
ㅇ FTA 발효 후 7년간(‘12~’18년 누적) 對美 투자는 644억불로, 발효 전(’05~’11년 누적, 264억불) 대비 2.4배(143.5%) 증가
ㅇ FTA 발효 후 7년간(’12~’18년 누적) 對美 투자유치액은 308억불로, 발효 전(’05~’11년 누적, 139억불) 대비 2.2배(121.5%) 증가
ㅇ ‘18년 미국의 對韓 투자는 제조업이 전년대비 34.2% 증가한 17.7억불, 서비스업이 19.4% 증가한 40.4억불을 기록 - 화공, 기계장비 등 전통적인 주력산업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였으며, 바이오·전자상거래 등 신성장 산업분야에서의 새로운 투자도 지속 확대
◇ (전자상거래) 지속적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전망과 역(易)직구 등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벌 IT기업 및 펀드로부터 투자유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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