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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비축수산물 4,956톤 방출... 추석 전 뛰는 물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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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04(조간) 해수부, 비축수산물 4,956톤 방출... 추석 전 뛰는 물가 잡는다(유통정책과).hwp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추석을 앞두고 9월 4일(월)부터 10월 3일(화)까지 30일간 정부 비축 수산물 4,956톤을 방출하여 성수기 수급 안정 및 생활물가 안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명태 등 대중성 어종 5종이며 품목별 방출량은 오징어 198톤, 참조기 130톤, 명태 4,233톤, 고등어 365톤, 삼치 30톤 등으로 방출 기간 동안 시장상황 및 수급여건을 고려하여 방출 물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정부 방출 수산물은 국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한다. 남은 물량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도매시장 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방출 수산물은 품목별 권장 판매가격이 지정되어 있으므로, 소비자들이 시중 가격보다 20~33% 가량 낮은 가격에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 참조기(약 100g): 2,300원(20%↓), 명태(약 600g): 1,500원(28%↓), 원양오징어(약 350g): 2,300원(33%↓), 삼치(약 500g): 2,000원(30%↓) 등
윤종호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부비축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함으로써 보다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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