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소식
’17년 상반기 전국 항만물동량, 총 7억 8천916만 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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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28(조간) ’17년 상반기 전국 항만물동량, 총 7억 8천916만 톤 처리(항만운영과, 항만물류기획과)_최종.hwp 170728(조간)_17년_상반기_항만물동량_참고자료.xls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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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상반기 전국 항만물동량, 총 7억 8천916만 톤 처리 ‘컨’물동량,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1,346만 6천 TEU 처리 《 총 괄 》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7억 8천916만 톤(수출입화물 6억 4천700만 톤, 연안화물 1억 4천216만 톤)으로, 전년 동기(7억 5천만 톤) 대비 5.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전국 무역항 항만물동량(’17.상반기) ≫ (단위 : 천 톤, %)
ㅇ 부산항, 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4%, 9.3% 증가하였으나, 포항항, 평택·당진항은 각각 13.1%, 0.9% 감소하였다. ㅇ 품목별로 보면 시멘트는 17.4%, 유연탄은 14.4% 증가한 반면, 철재는 12.7% 감소하였다. 《 비컨테이너 화물 》 □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5억 4천811만 톤으로 전년 동기(5억 3천576만 톤) 대비 2.3% 증가하였다. ㅇ 대산항은 이란산 원유 수입 증가와 석유정제품 수출 물량 증가, 유연탄 수입물량이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하였다. * 유류 수출입(천톤) : 25,397→28,222, 11.1%↑, 유연탄 수입(천톤) : 5,863→7,155, 22.0%↑ ㅇ 동해·묵호항은 유연탄과 유류의 수입 물량 증가와 국내 주요 항만으로 광석 및 시멘트 출하 물량이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하였다. * 유연탄 수입(천톤) : 1,734→2,217, 27.9%↑, 유류 수출입(천톤) : 0→222, 222% ↑,광석 연안출항(천톤) : 5,822→6,240, 7.2%↑, 시멘트 연안출항(천톤) : 3,028→3,911, 29.2%↑ ㅇ 반면, 포항항의 경우 철강재 생산에 필요한 광석 수입 물량과 철재품의 출하 물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하였다. * 광석 수입(천톤) : 13,461→10,698, 20.6%↓, 철재 연안출항(천톤) : 1,365→739, 45.9%↓ ㅇ 부산항은 유류제품과 철재 수입 물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하였다. * 유류 연안입항(천톤) : 3,286→3,004, 8.6%↓, 철재 수입(천톤) : 2,411→2,076, 13.9%↓ □ 품목별로 보면 시멘트와 화공품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5%, 15.6% 증가한 반면, 철재 등은 13.3% 감소하였다. ㅇ 시멘트는 국내 주요 시멘트 생산지역인 동해·묵호항과 삼척항의 출하 물량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하였다. * 동해묵호 연안출항(천톤) : 3,028→3,911, 29.2%↑, 삼척 연안출항(천톤) : 2,737→3,473, 26.9%↑, ㅇ 화공품은 국내 주요 석유화학제품 생산지역인 여수, 울산지역의 화공품 수출 물량이 증가하여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하였다. * 울산 수출(천톤) : 5,425→6,272, 15.6%↑, 광양 수출(천톤) : 1,014→1,621, 59.9%↑ ㅇ 반면, 철재의 경우 광양항의 수출입 물량 감소와 목포항의 연안 입출항 물량이 감소하여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하였다. * 광양 수출입(천톤) : 6,938→5,322, 23.3%↓, 목포 연안입출항(천톤) : 2,346→1,543, 34.2%↓ 《 컨테이너 화물 》 □ 한편, ‘17년 상반기 전국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중국, 미국 등 주요국과의 교역량이 전반적으로 증가하여, 전년 동기(1,280만 9천 TEU) 보다 5.1% 증가한 1,346만 6천 TEU*를 기록하였다. * 머스크社(MAERSK)의 랜섬웨어 피해에 따라 ‘17. 6월 물동량은 화물 반출입 기준으로 잠정 산출한 통계이며, 추후 재확정 예정(약 6만TEU 미반영) ** 수출입화물 794만 3천 TEU(6.4%↑), 환적화물 521만 1천 TEU(0.1%↑) ≪ 전국 항만 컨테이너 물동량 ≫ (단위 : 천 TEU, %)
□ 항만별로 살펴보면, 부산항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010만 6천 TEU를 기록하였다. ㅇ 수출입은 미국, 중국, 동남아 등 주요 국가들의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증가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500만 5천 TEU를 기록하였으며, * (전년대비 증가율) 중국 12.0%↑, 미국 11.0%↑, 캐나다 14.0%↑, 러시아 29.0%↑, 베트남 18.0%↑ - 환적화물은 국적선사 중심의 동남아 서비스 확대 등으로 2.3% 증가한 502만 TEU를 기록하였다. ㅇ 광양항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107만 7천 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은 2.0% 감소한 86만 8천 TEU를, 환적 물량은 39% 감소한 17만 1천 TEU를 처리하였다. ㅇ 인천항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증가한 146만 TEU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중국, 베트남 수출입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전년대비 수출입 증가율) 중국 18.6%↑, 베트남 20.4%↑ ≪ 주요 컨테이너 항만 물동량 현황(최근 5개년 상반기) ≫ (단위 : 천 TEU, %)
□ ‘17년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머스크社(MAERSK)의 랜섬웨어 피해에 따라 6월 물동량이 일부 미반영되었으며, 미반영 물동량 추가 반영 시 전국 물동량 1,352만 7천 TEU, 부산항 물동량 1,016만 7천 TEU로 전년 대비 각각 5.6%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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