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소식
해수부, 부산항 신항에 소형선 전용 부두 확충한다
|
|
---|---|
다운로드 |
170207(조간) 부산항 신항 소형선부두 확충(항만개발과).hwp |
- 올해 2월 설계 용역 발주하여 2020년까지 완공 목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부산항 신항에 2020년까지 소형선 전용부두 1개소를 확충하기로 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2월 중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부산항 신항에 드나드는 선박 숫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선박 입출항을 위한 순찰, 역무 등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소형선*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였다. 현재 부산항 신항에는 소형선 29척을 접안할 수 있는 전용 부두가 있지만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 항만에 입출항하는 타 선박에 편의를 제공하는 관공선(항로표지순찰선, 항로표지관리선, 항만순찰선 등)과 역무선(대상선박의 입출항에 역무를 제공하는 선박) 등
이에 해양수산부는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소형선 부두 확충 계획을 반영하고 올해 설계를 완료한 후 내년에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소형선 부두의 길이는 1,130m로 기존 소형선 부두(길이 900m)의 북측에 위치하며,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의 소형선 접안능력이 기존 29척에서 89척으로 크게 상향될 전망이다.
|
이전글 | 해수부, 해양수산시설 3,179개소 '안전 대진단' 실시 |
다음글 | 올해 크루즈 관광객 200만 명 유치 목표, 아시아 크루즈 산업 중심지 노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