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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民과 官이 머리 맞댄다

  • 관리자
  • 2017-02-06 15: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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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확대 위해 民과 官이 머리 맞댄다

- 해수부, 6일(월) 세종서‘제1차 수산물 수출 대책회의’개최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2월 6일(월) 정부세종청사 5동 중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민·관 합동 수산물 수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 날 회의에는 참치, 김, 굴, 전복 등 주요 수산물 수출업체와 수협중앙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수산무역협회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하여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정책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작년에도 해양수산부는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5차례에 걸쳐 개최하여 수산물 수출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였다. 민·관 간의 적극적 협력에 힘입어 여러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작년 수산물 수출실적은 2015년 대비 10.6% 증가한 21.3억 불을 기록하였고, 특히 김(3억5천3백만 불)과 전복(6천6백만 불)의 경우에는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다.

 

해수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호무역기조 강화, 비관세장벽 확대 등 수출환경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하여 수출 대상국을 다변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업계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 추진시 업계가 겪는 주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17년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추진계획을 자세히 안내하여 수출업체들이 정부 지원을 활용하여 수출을 늘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해수부 최완현 수산정책관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산물 수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수산물 수출 관련 현안 발생 시 민간과 협력하여 신속히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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