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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5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2천446만 톤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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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4(조간) ’16년 5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2천446만 톤 처리(항만운영과, 항만물류기획과).hwp (참고자료)16년 05월 항만물동량.xlsx |
’16년 5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2천446만 톤 처리
《 총 괄 》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6년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1억 2천446만 톤(수출입화물 1억 265만 톤, 연안화물 2천181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2천279만 톤) 대비 1.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비컨테이너 화물 》 □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8천778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642만 톤) 대비 1.6% 증가하였다. 대산항, 부산항, 평택?당진항 등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목포항을 비롯한 광양항, 인천항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ㅇ 대산항은 유류 및 화공품의 수입?수출 물동량의 급격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유류 수출입(천톤) : 2,684→4,385, 63.4%↑, 화공품 수출입(천톤) : 476→755, 58.6%↑ ㅇ 부산항은 양곡 및 고철의 수입 증가와 모래의 연안 수송 증가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증가하였다. * 양곡 수입(천톤) : 110→161, 45.8%↑, 고철 수입(천톤) : 6→95, 1,483.3%↑ ㅇ 반면, 목포항의 경우 선박기자재류, 자동차품목의 연안운송 물동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여 전년 동월 대비 39.9% 감소하였으며, * 자동차 연안수송(천톤) : 540→61, 88.7%↓, 철재 연안수송(천톤) : 494→347, 29.8%↓ ㅇ 광양항도 유연탄, 광석 등 철강산업의 원자재 수입 대폭 감소, 지속적인 철강재 수출입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8% 감소하였다.
ㅇ 양곡은 수도권 지역의 양곡 수급 조절, 평택?당진항의 곡물기업 유치 등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34.7% 증가하였으며, * 인천항 수입(천톤) : 398→520, 30.7%↑, 평택?당진항 수입(천톤) : 127→206, 62.2%↑ ㅇ 화공품의 경우, 울산항과 대산항의 원유 수입 증가에 따른 석유 정제품 생산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하였다. * 울산항 수출입(천톤) : 1,316→1,531, 16.3%↑, 대산항 수출입(천톤) : 476→755, 58.6%↑ ㅇ 반면, 유연탄의 경우, 철강재 생산 감소로 인해 철강용 유연탄 수급 감소, 계절변화에 따른 발전용 유연탄 수입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하였으며, * 광양항 수입(천톤) : 2,041→1,280, 37.3%↓, 태안항 수입(천톤) : 1,285→853, 33.6%↓ ㅇ 광석의 경우, 광양항의 생산설비 개보수(‘16.02~06)로 인한 철강재 생산 축소 등으로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광양항 수입(천톤) : 3,538→1,586, 55.2%↓
□ 한편, ‘16년 5월 전국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 동월(2,188천 TEU)에 비해 0.9% 감소한 2,168천 TEU를 기록하였다. * 수출입화물 1,286천 TEU(1.4%↑), 환적화물 863천 TEU(4.3%↓)
* 부산항 전체 물동량 증감률(전년 동월 대비) : 3월(2.9%↓), 4월(5.2%↓) ㅇ 수출입은 0.3% 증가한 810천 TEU를 기록하여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환적은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821천 TEU를 기록하여 감소폭이 둔화되었으며, 이는 전월(’16년 4월) 대비 3.9% 증가한 수치이다. * 5월 주요국 수출입 물동량(전년동월대비) : 중국(13천 TEU↓, 8.3%↓), 미국(8천 TEU↓, 7.3%↓), 유럽(12천 TEU↑, 14.1%↑) - 환적 물동량 감소의 원인은 중국 물량 감소 및 유럽경기 침체**에 따른 유럽 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 5월 주요국 환적 물동량(전년동월대비) : 중국(11천 TEU↓, 4.3%↓), 미국(8천 TEU↓, 6.4%↓), 유럽(6천 TEU↓, 13.9%↓) ㅇ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13.3% 감소한 190천 TEU를 기록하였다. 수출입은 5.3% 감소한 151천 TEU를, 환적 물량은 34.6% 감소한 39천 TEU를 처리하였다. ㅇ 인천항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214천 TEU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중국, 베트남 등과의 수출입 물동량의 지속적인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 중국 127천 TEU(0.4%↑), 베트남 18천 TEU(33.2%↑)
ㅇ 세계 1위인 상하이항은 전년대비 1.1% 감소한 1,478만 TEU를 처리하였으며, 싱가포르항은 1,258만 TEU(6.0%↓)를 처리하여 2위를, 선전항은 951만 TEU(0.4%↓)를 처리하여 3위를 기록하였다. ㅇ 닝보-저우산항은 893만 TEU(1.5%↑)를 처리하여 4위를 유지하였으며, 부산항은 전년 동기대비(817만 TEU) 1.8% 감소한 802만 TEU를 처리하여 5위를 기록하였다. ㅇ 홍콩항(755만 TEU, 10.9%↓)은 6위를, 칭다오항(741만 TEU, 4.3%↑)은 7위를 기록하였다. □ 해양수산부는 물동량 감소폭이 둔화되었으나, 각 항만공사 등과 공동으로 물동량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타겟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Maersk(덴마크), MSC(스위스), CMA-CGM(프랑스) 본사 마케팅(6.20~22, BPA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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