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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수산물 수출계약 350만 불 체결했다

  • 관리자
  • 2016-05-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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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수산물 수출계약 350만 불 체결했다
- 5월 2일부터 7일까지 상해, 남경, 정주로 시장개척단 파견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중국 지역에 대한 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민·관 합동 시장개척단을 5월 2일부터 7일까지 상해, 남경, 정주 지역에 파견하여 35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장개척단은 중소 수산물 수출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와 현지 시장조사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이 상품 표본(샘플)을 외국 구매상에게 제시하도록 하여 현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김, 어묵, 연어, 해조류, 전복 가공품, 영유아 이유식, 간장게장 등 13개 수출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2개 중국 유통업체 등을 방문하여 간장게장, 전복장, 새우장 및 조미김 등 350만 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들은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인 상해국제수산박람회(5. 5. ~ 5. 7.)를 참관하여 세계 식품 동향을 파악하고 해외시장의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한국 수산식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등도 조사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도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며, 이번 파견 기간 중 방문한 중국 유통업체 및 구매상들을 오는 10월 개최되는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에 초청하여 지속적인 수출 기반이 마련되도록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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