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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항만진출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관리자
  • 2015-01-27 16: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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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항만진출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항만엔지니어링사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는 1월 27일(화)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2015년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엔지니어링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해외항만개발협력사업의 실제 수행자인 엔지니어링사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항만엔지니어링사 17개사 등 관련업계와 항만공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해외항만개발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개도국의 항만개발 지원을 통해 글로벌 항만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가 이미지 제고 및 우리 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014년까지 우루과이, 캄보디아, 알제리 등 여러 국가에 걸쳐 항만개발관련 타당성 조사 등 13개 사업을 진행하며 항만개발 영역 확대에 힘쓰고 있다.

워크숍은 해외 선진 엔지니어링사의 최근 동향 및 해외 인프라 투자사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 2015년 해외항만개발 타당성조사 용역* 추진계획 설명, 관련 업계와 전문가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렴된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은 향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계획수립과 제도개선에 반영될 계획이다.

 * 콜롬비아, 알제리, 인도네시아 등에 대한 항만개발 타당성 조사 7개 사업

이희영 해양수산부 항만투자협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향후 해외항만개발 협력사업 제도 개선의 밑거름이 되고, 항만엔지니어링사의 총괄 해외사업 관리능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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