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소식
(20140625) ’14년 5월 전국 항만물동량 전년동월 대비 2.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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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6 (첨부자료) 5월 항만물동량.xls 140626(조간) 5월 항만물동량(항만운영과, 항만물류기획과).hwp |
’14년 5월 전국 항만물동량 전년동월 대비 2.4% 증가 - ‘컨’물동량, 전년동월 대비 2.7% 증가한 2,059천TEU 처리 - □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2014년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총 1억 1천 417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 1천 149만톤) 대비 2.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ㅇ 증가세를 주도한 주요항만은 울산항, 대산항, 부산항, 평택․당진항 등이며,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5.6%(2,293천톤), 16.8%(865천톤), 2.5%(694천톤), 5.8%(506천톤)의 증가세를 보였다. ㅇ 반면, 광양항, 동해․묵호항, 군산항은 석유정제품, 시멘트 등의 수출입화물 및 연안화물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0.2%(35천톤), 3.5%(87천톤), 0.8%(17천톤) 감소하였다. □ 비컨테이너 물동량은 전체 7,988만톤으로 전년 동월(7,823만톤) 대비 2.1% 증가하였으며, 항만별 처리 물동량 순위는 울산항, 광양항, 평택․당진, 인천항, 대산항, 포항항, 동해․묵호항이며, 주요항만 중 울산항, 평택․당진항, 대산항, 포항항은 증가세를, 이외 항만은 대체로 감소세를 보였다. ㅇ 품목별로 보면 유류, 유연탄, 철재, 자동차, 목재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9%, 8.2%, 18.2%, 9.6%, 34.5% 증가 한 반면, 광석, 기계류, 모래, 화공품, 시멘트 등은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8.3%, 0.2%, 1.7%, 1.6%, 6.7% 감소하였다. □ 또한, 전국 항만의 5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월(2,005천TEU)에 비해 2.7% 증가한 2,059천TEU*를 기록하였다. ㅇ 선진국의 경기회복의 영향으로 중국, 미국, 유럽 등 주요 교역국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세는 유지한 가운데 주요 환적화물 처리선사의 5월 부산, 광양항 환적증가로 화물 증가세를 유지하였다. ㅇ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전년 동월보다 2.4% 증가한 1,546천TEU를 처리하였고,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보다 1.2% 증가한 772천TEU를, 환적화물은 774천TEU(3.5%↑)를 기록하였다. ㅇ 광양항은 전년 동월보다 3.4% 증가한 197천TEU를 처리하였으며, 환적화물은 전년 동월에 비해 13.1% 증가한 45천TEU를 기록하였다. ㅇ 인천항은 對 중국 및 동남아 국가와의 교역량 증가로 전년 동월대비 9.2% 증가한 206천TEU를 처리하였다. □ 한편, '14년 4월까지 세계 10대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6,356만TEU) 5.2% 증가한 6,684만TEU를 기록하였다. ㅇ 상하이항(1,115만TEU)은 지난해 보다 4.9% 증가하며 세계 1위를 유지하였고, 싱가폴항(4.5%↑, 1,073만TEU)과 홍콩항(4.7%↑, 738만TEU), 선전항(0.2%↓, 710만TEU)은 각각 2위, 3위, 4위를 기록하였으며, ㅇ 부산항은 지난해 보다 4.0% 증가한 604만TEU를 기록하여 배후부지 산업을 기반으로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는 닝보-저우산(615만TEU 11.7%↑)에 이어 6위를 차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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