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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연구과학위원회 김예동 의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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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디지털소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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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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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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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6
[자막] 남극연구과학위원회 김예동 의장 인터뷰
펭귄이 사는 곳?!
미지의 세계 남극
남극과 관련된 오늘의 주인공?!
저는 현재 남극연구과학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예동입니다
Q. 남극연구과학위원회란?!
남극연구과학위원회는 남극연구를 촉진하기 위해서
1958년에 만들어진 민간국제학술기구입니다
특히 요즘 지구온난화와 관련해서 극지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고 있기 때문에
남극연구과학위원회의 역할도 점점 커지리라 생각합니다
Q. 남극연구과학위원회 회원국 현황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대부분의 선진국들, 45개국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Q. 남극연구과학위원회 의장의 의미
위원회가 생긴지 63년만에
처음으로 아시아권에서 위원장으로 제가 선출되었는데요
이것은 아마도 국제사회에서 남극연구에 대한
우리나라의 위상이 그만큼 커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Q. 남극을 연구하는 이유
북극은 여러 육지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남극은 사실 바다가 아니라 훨씬 큰 대륙이기 때문에
지구 전체 규모로 봐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Q.남극의 의미
현재 남극은 지구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청정지역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남극은 우리 인류에게 굉장히 중요한 연구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Q. 남극연구를 꿈꾸는 이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열정도 열정이고
도전과 개척정신을 가진
차세대 젊은 과학자들을 적극 육성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남극은 우리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인류에게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은 젊은이들이
각계 각층에서 남극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남극의 연구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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