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이제는 ‘대사질환 효능 소재’도 해양바이오뱅크에서 제공합니다

이제는 대사질환 효능 소재도 해양바이오뱅크에서 제공합니다.

 

- 해양바이오뱅크 7번째 소재 대사질환 소재 뱅크 구축으로 고혈압, 비만, 당뇨 억제 효능정보 및 실물자원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34()부터 대사질환(고혈압, 당뇨병, 비만) 소재 해양바이오뱅크를 새롭게 추가로 구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 신산업 육성을 목표로 2018년부터 산업에 활용이 가능한 유용한 효능을 가진 자원 중심의 해양바이오뱅크*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초기에는 기초 효능 정보와 함께 추출물 등 자원형 소재뱅크를 구축하였고, 2022년부터는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한 목적형 소재뱅크를 구축하고 있다.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유용 기능(항산화, 항균 등)을 보유한 해양생명자원을 발굴해, 이를 활용하고자 하는 산업계?학계?연구기관에 소재 또는 정보를 제공 중(2018~)

   ** (2018~2021)추출물, 미생물, 유전자원, 미세조류(2022)화장품 소재(2023)항생제 소재 (2025)대사질환 소재

 

  대사질환은 신진대사 과정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비만이 있으며, 이러한 질환은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합병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 현대인의 건강 문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작년에 해양수산부는 산··연의 수요에 기반해 대사질환에 활용할 해양수산생명자원 소재를 발굴하고 소재 뱅크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이에, 소라, , 가시발새우, 해당화 등의 해양생물에서 1,350점의 소재를 추출하였으며, 동 소재의 대사질환(고혈압, 당뇨, 비만)에 대한 효능을 분석하고 효능 활성도에 따라 등급화*(A등급 153, B등급 273, C등급 924)를 지난해 11월 마쳤다.

 

    * (고혈압) A등급-효능 활성도 60% 초과, B등급-효능 활성도 40% 이상 60% 이하, C등급-효능 활성도 40% 미만

      (비만) A등급-세포생존율 80% 이상, 효능 활성도 31% 초과, B등급-세포생존율 80% 이상, 효능 활성도 26% 이상 31% 이하, C등급-세포생존율 80% 이상, 효능 활성도 26% 미만 또는 세포생존율 80% 미만

      (당뇨병) A등급-효능 활성도 60% 초과, B등급-효능 활성도 40% 이상 60% 이하, C등급-효능 활성도 40% 미만

 

  대사질환 소재의 등급 정보와 실물자원 분양서비스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바이오뱅크 누리집(www.mbris.kr/biobank)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대사질환 소재의 실물자원 및 정보는 기업 등 산??연의 연구에 활용되어, 건강기능식품 등의 개발에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사질환 소재 해양바이오뱅크 구축을 통해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질환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진 바이오 소재의 활용도를 높여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항암 및 항바이러스 소재 바이오뱅크 구축 등 산업 목적형 해양바이오뱅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