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연말 수산물 가격 안정적으로 유지 중

연말 수산물 가격 안정적으로 유지 중

- 해양수산부, 수산물 가격 및 수급 상황 점검

- 비축수산물 방출, 할인행사 개최 등 연말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노력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2월 10일(화)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해 관계기관과 함께 오후 수협 바다마트 원효점을 방문하여 수산물 물가 및 할인행사 상황을 점검했다.

 

송 차관은 이날 매장 내 수산물 매대를 돌아보며 김을 포함한 제철수산물 가격과 할인행사 현장을 확인하고, 천일염, 명태 등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현황을 꼼꼼하게 살폈다.

 

현재 수요가 높은 고등어, 갈치 등 대중성 어종과 주요 김장재료를 포함한 전반적인 수산물 물가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 고등어 : (‘23.12) 3,529원/냉동 350g(소비자가격, KMI) → (’24.12월 첫째 주) 3,228원(△8.5%)

  갈치 : (‘23.12) 3,512원/냉동 250g(소비자가격, KMI) → (’24.12월 첫째 주) 2,936원(△16.4%)

  새우젓 : (‘23.12) 14,841원/1kg(소비자가격, aT) → (’24.12월 첫째 주) 14,723원(△0.8%)

 

해양수산부는 소비가 집중되는 연말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천일염, 명태 등 정부 비축수산물 총 8천 톤을 전통시장·마트 등 시중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마른김 할인행사를 12.19(목)까지 연장하고, 수협과 협력하여 갈치, 생굴, 과메기 등 제철 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38%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연말을 맞아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유통업체 할인행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국민께서 연말에 가족, 지인과 함께 우리 수산물을 즐기며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