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디지털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태 소형 항만의 미래를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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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항만투자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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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민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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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44-200-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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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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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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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디지털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태 소형 항만의 미래를 설계한다
- 12.9(월)~11(수) 부산에서 해수부-UNESCAP 공동 연수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과 공동으로 ‘아태지역 소형항만의 디지털화 및 기후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만·해운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아태 지역 국가들의 항만 디지털화 및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피지, 몰디브, 키리바시 등 13개 아태국가와 해양수산부, UNESCA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양대학교 등 국내외 항만·해운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태지역 도서국가의 소형 항만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화 전략,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개발, 국가별 주요 정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11일에는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DGT)을 방문하여 한국의 스마트항만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워크숍이 아태지역 도서 국가들의 항만 디지털화와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만 기술과 정책 경험이 아태지역 국가들에 공유되어 국제적인 협력 기반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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