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양안전현안을 살펴 사고예방방안을 찾는다

해양안전현안을 살펴 사고예방방안을 찾는다

- 11월 5일(화) 제39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개최

- 친환경연료선박 도입에 따른 사고위험, 선내 안전재해 방지 대책 등 논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1월 5일(화)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한국해기사협회 등 18개 해양수산 단체와 함께 ‘제39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온 이 세미나는 해양수산 관련 업?단체, 학계 등 다양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모여 해양사고 동향, 해상교통 안전관리, 선원?선박관리 등 해양수산 안전분야 현안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해양수산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사안전정책 발전에도 기여해 왔다.

 

올해는 해양수산 관련 전문가, 업?단체 관계자 및 일반국민 등 약 130명이 세미나 현장에 참석한다. 세미나에서는 △어로작업 안전재해 감소 방안, △친환경연료 추진 선박의 사고 위험성 관련 규제 동향, △선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방안 등이 발표되고, 학계, 산업계, 정부 관계자 등 전문가들과 온?오프라인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도 진행된다.

 

세미나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10월 28일(월)까지 해양사고방지 세미나 누리집(http://www.maritimesafetyseminar.org)에서 사전등록하면 되며, 행사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모든 행사과정은 유튜브(‘제39차 해양사고방지 세미나’로 검색)로 생중계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안전재해에 매우 취약한 선박에서 현실적인 ‘사고감소 및 보건 강화 조치방안’을 모색하고, ‘친환경연료 추진선의 위험관리 국제동향’을 공유하여 사고예방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정책대안들은 향후 해양안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