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전면해제

해양수산부, 고수온 위기경보 전면해제

- 고수온 피해 어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0월 2일(수) 14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를 해제하였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온이 지속 하강할 것으로 보아 현재 고수온 주의보가 발효 중인 12개 해역에 대해 고수온 특보를 해제하였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9월 25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고수온 특보를 일부 해제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추석 전 재난지원금 139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급하였으며, 아직 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 어가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급 등 신속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지원금 이외에도 어업경영자금 상환기한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하는 등 추가적인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고수온 피해 상황을 계속 살피고, 피해 어가에 대해 복구를 신속히 지원하겠다”라며, “수산 분야 기후변화 대응 TF를 통해 고수온 피해 대응 등 종합대책을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