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해 사고예방의 교훈을 배운다

- 8.12(월)~10.11(금), 2024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현수)은 준해양사고* 사례를 발굴하여 실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8월 12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2024년도 준해양사고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선박에서 해양사고에 근접한 상황이 발생했으나, 가까스로 사고를 피한 사례

** (주관)중앙해양안전심판원 / (후원)수협중앙회, KOMSA, 한국해운조합, KP&I, 한국해운협회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든 직접 체험한 준해양사고 사례를 양식에 맞게 작성해 공모전 누리집(www.준해양사고공모전.com) 또는 전자우편(marineincident@naver.com)으로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공모전 운영사무국(02-578-0223)을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선박회사의 준해양사고 관리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응모대상이 개인에서선사까지 확대되었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함께 상금(총상금 1,75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사고예방 교훈의 공유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누리집에 공개된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소한 사고의 징후들이 이어져 대형사고가 발생한다는 관점에서 볼 때, 공모전에 제출된 준해양사고 사례의 활용으로 해양사고 예방의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바다 위 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