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정)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 면밀히 살펴

본격적인 휴가철 맞아 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 면밀히 살펴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보령 대천해수욕장 운영·안전 관리 현황점검

- 2024년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 찾아 환영과 감사의 마음 전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31일(수) 17시 30분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충청남도, 보령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운영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대천해수욕장 관계자로부터 해수욕장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대책 등을 보고받고, 백사장과 물놀이 안전센터를 직접 둘러보면서 소방 및 안전관리 요원 등을 격려하였다.

 

강 장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대천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대형 해수욕장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을 비롯해 젊은이들도 많이 찾는 충남 대표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라며, “국민분들이 즐겁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 장관은 해수욕장 운영 현장점검 이후 대천해수욕장 분수 광장에서 열리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주최의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종합 대회

 

강 장관은 개회식에서 “국민분들이 해양과 더 친근해질 수 있도록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와 체험 행사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해양레저관광 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