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정) 어선 안전관리 상황 면밀히 점검

어선 안전관리 상황 면밀히 점검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수협 어선안전조업국 어선사고 대응 모의 상황훈련 참관 및 어선 점검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월 18일(목) 13시 30분 전남 고흥 수산업협동조합 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어선사고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였다.

 

강 장관은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에서 매월 실시하고 있는 ‘어선사고 대응 모의 상황훈련’을 참관하면서 “어선사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협 어선안전조업국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점검, 안전교육 등 내실 있는 사고 예방 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강 장관은 녹동항에 정박 중인 어선들을 찾아 장마와 태풍에 대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 어선 위치 정보 제공 수칙 준수는 인명피해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강조하고, 어업인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준수 홍보에 각별히 신경 써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강 장관은 어선 사고 대응 상황점검에 앞서 오찬 간담회에서 전남 행정부지사, 고흥군수를 비롯하여 전남지역 수협조합장들과 함께 고수온·적조와 어선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소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