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정)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 대비 부산신항 운영 및 건설현장 점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난 대비 부산신항 운영 및 건설현장 점검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항 신항 7부두와 확장 공사 현장점검 -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7월 17일(수) 우리나라 최초 완전자동화 터미널인 부산항 신항 7부두를 찾아 항만 운영 상황과 여름철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부산항 신항 7부두 3선석은 올해 4월에 개장하여 운영 중이며, 7부두를 5선석으로 확장하기 위한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송 차관은 부두 운영사(DGT)와 부산항만공사로부터 여름철 재해에 대응한 7부두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자동화 장비 운용 현황을 세심히 살펴보고, 비상 연락 체계, 수방 자재 구비·관리 현황 등 7부두 확장 공사 건설 현장 자연재해 대비 실태도 점검하였다.

 

송 차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관계자들에게 “어제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도로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작업자와 시설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관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