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수부, 김 수출 확대 위해 막바지 총력 다한다

수부, 김 수출 확대 위해 막바지 총력 다한다

- 박성훈 해수부 차관, 전남지역 김 수출기업과 수출 확대 방안 논의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12월 22일(금) 전남 목포에서 수산물 수출 대표 품목인 ‘김’ 수출기업들을 만나 수출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초 구성한 ‘수산식품 수출원팀*’을 연말까지 최대한 가동하여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올해 사상 최대 수출실적(7억 7,057만 달러, 12월 20일 기준)을 달성 중인 ‘김’의 수출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되었다.

 

* 2023년 수산식품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와 5개 수산식품 수출지원기관(수협중앙회, 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으로 구성(2023. 2.)

 

이를 위해, 김 수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신안천사김, 대창식품, 선일물산, 완도물산, 해농 등 김 수출기업 및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김 수출 여건과 현황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도 경청하여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회의에서 “수출 진흥이 곧 민생이라는 각오로 마지막까지 하나의 상품이라도 더 수출하여 우리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한편, 박 차관은 같은 날 목포 동부시장에도 방문하여 전통시장 수산물 물가를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11. 15.~12. 31.*)에도 참여하여 시장 상인과 소비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개선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 12. 5.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예비비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당초 12월 15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온누리상품권 할인행사를 연말까지 연장하여 개최

 

이 외에도, 해양수산부는 △고등어 할당관세(관세 10→0%) 1만 톤 추가 시행(12. 4.~), △정부비축 오징어(1,005톤)·명태(3,000톤) 추가 방출(11. 16.~), △정부비축 천일염 최대 1만 톤 공급(10. 23.~) △수산물 전용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할인 발행(매주 목요일) 등 전방위적인 물가·민생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