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원팀코리아, 17일 기업 설명회… 우크라 재건협력 참여 전방위 지원

원팀코리아, 17일 기업 설명회…우크라 재건협력 참여 전방위 지원

- 한-우크라 재건협력 6대 선도프로젝트· 재건사업 참여 위한 지원정책 소개

 

□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사장 이강훈) 및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와 함께11월 17일(금) 오전 10시 서울에서「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ㅇ 이번 설명회는 정부 차원에서 열리는 첫 민간기업 대상 설명회로서, 국토교통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방문(’23.9월)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이번 설명회에서는 원팀코리아의 활동성과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에 참여 의지를 가진 우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ㅇ 먼저,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재건협력 6대 선도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이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수출입은행 및 KIND, 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에서 금융 및 보증 등 전방위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우만市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보리스필 공항 현대화, 부차市 하수처리시설, 카호우카 댐 재건지원, 철도노선 고속화(키이우~폴란드 등)

 

ㅇ 또한, 우리 기업의 원활한 재건물자 수송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항만 및 물류의 현황 및 전망(해양수산부), ’24년 ODA 사업계획(KOICA, 한국국제협력단)도 알릴 계획이다.

 

ㅇ 실제 기업 진출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진출 방안을 미리 검토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전문 법률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기업설명회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원팀코리아의 성과와 재건지원 정책 방향을 기업들에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업을 지원 정책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