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동정)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여객선터미널 찾아 안전관리 현황 꼼꼼히 살펴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여객선터미널 찾아 안전관리 현황 꼼꼼히 살펴

- 조승환 해수부 장관, 추석 명절 대비 연안여객선 및 터미널 점검

- 귀성길, 안심하고 불편 없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9월 22일(금) 대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였다.

 

먼저, 조 장관은 출항 준비 중인 여객선에 탑승하여 여객선의 선체, 기관설비, 구명 기구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한 후 이용객들의 승선 안전 절차 준수 여부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여객선 이용객들이 대기하는 대합실과 여객선 접안시설로 이어지는 통로의 안전관리 상태를 살피고, 소화장비의 비치 관리 상태와 피난 대피로 유도 표지, CCTV 및 비상안내방송 장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각종 안전 설비들을 점검하였다.

 

조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이번 추석 명절 기간이 예년에 비해 길어진 만큼, 연안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지역 귀성객들이나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소방·구명·항해를 위한 선박 시설과 설비의 안전에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점검하고 안전 수칙과 비상시 행동요령도 철저히 숙지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