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해양안심 서비스’, 올해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해양안심 서비스’,

올해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

- 2023년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3년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4. 21.~7. 12.)*’의 수상작 10건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해양수산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해양수산부 직원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NICE평가정보팀의 ’해양안심 서비스’가 선정되었다. 이 아이디어는 낚싯배 승선자 확인에 디지털 본인인증 기술을 적용하여 본인확인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하고, 정확성까지 높였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피싱 내비게이터&플랫폼, 어신’은 낚시경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낚시 포인트와 관광정보를 추천하여 낚시산업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해저의 간편 지반지지력 측정기기’는 간단하면서도 경제적으로 해저 지반 지지력을 측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서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빅데이터 분석의 세 가지 부문에 총 146건이 접수되었으며,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7건 등 총 10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10개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 원을 비롯하여 총 1,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올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적극 검토하여 관련 정책에 반영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부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고품질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개방하고, 이를 활용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