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어촌 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자 비전 공유 세미나 개최

어촌 생활거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자 비전 공유 세미나 개최

- 4~6월간 온라인으로 총 5차에 걸쳐 진행, 지역 활성화 사례 공유 등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촌 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30일(화) 지역활성화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는 관계자 비전 공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4~6월 동안 5차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1차 세미나는 기본계획 수립지침 등 주제로 4월 개최)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어촌앵커조직*, 지자체와 건축공간연구원 등이 참여하여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어촌 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 지역에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인구 유입 및 지원을 위한 사업을 기획하여 생활서비스 전달 기반을 구축하는 민간주체

 

어촌 생활거점 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하나로, 중·소규모 어항을 중심으로 마을 간 교류, 주요 이용시설 등을 고려해 ‘어촌생활권’을 나누고, 생활권별로 기초 생활 인프라와 의료·교육·돌봄 등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민간 지역활동조직인 어촌앵커조직을 활용해 지역의 수요를 발굴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신규 인구 유입 등의 문제를 해결하여 활력 넘치는 어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①어촌 경제거점 조성, ②어촌 생활거점 조성, ③어촌 안전시설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추진(5년간 총 300개소에 3조 원 투자, 2023년 1월 65개소 선정)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살고 싶은 어촌, 활기가 넘치는 어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어촌 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포함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