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자조금 단체인 ‘어선어업 생산자단체’, 전국 청소년 위탁가정형시설 467곳에 국내산 수산물 지원

자조금 단체인 ‘어선어업 생산자단체’,

전국 청소년 위탁가정형시설 467곳에 국내산 수산물 지원

-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선어업 생산자단체*가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5월 25일(목)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아동?청소년들에게 국내산 수산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농수산자조금의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현재 한국꽃게생산자연합회,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 생산자협회, 제주참조기근해자망생산자협회 등 4개의 생산자단체로 조직

 

** 가정해체, 학대 등을 겪은 아동?청소년을 위해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가정형 시설의 총 협의체

 

양측은 국내 수산물의 소비 촉진 및 홍보 등에 있어 협력을 지속하고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들을 마련하여 추진해나가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하였다.

 

이를 계기로, 어선어업 생산자단체인 한국꽃게생산자연합회,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 전국근해바다장어통발 생산자협회, 제주참조기근해자망생산자협회가 공동으로 국내산 수산물(꽃게, 붉은대게, 바다장어, 참조기)을 전국의 아동?청소년 그룹홈에 거주하는 2,400여 명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의미 있는 일에 나서주신 어선어업 생산자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해양수산부는 2025년까지 어선어업 생산자단체를 8개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산자단체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의무자조금 전환* 등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희망 회원만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임의 자조금’과는 달리 모든 회원이 의무적으로 납부하는 금액을 주요 재원으로 하여 자조금을 조성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