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바다 창업,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바다 창업,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라면 어렵지 않아요!
- 4.11.~26. 해양수산 창업기획자 보육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해양수산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초기창업자)으로 투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보육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4월 11일(월)부터 26일(화)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해양수산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 4개사를 선정하여, 24개 이상의 예비창업자 또는 초기창업자에게 창업 교육, 맞춤형 멘토링, 사업화 자금, 투자유치 등을 종합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년간 총 85개 예비.초기창업팀을 지원하여 총 13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157명을 신규 고용하고, 16개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작년에는 폐어망 등 해양폐기물을 재활용하여 재생 나일론을 생산하는 ‘넷스파’가 투자 유치 자문.네트워크 등 지원을 통해 총 3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기상, 어종 등 낚시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어신)을 개발하는 ‘애쓰지마’는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 투자유치 컨설팅 등 지원을 통해 시장에 안착하고 총 6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하여 관심을 모았다.

 

  올해에는 4개 창업기획자*가 8개 예비창업자를 포함한 24개 이상의 창업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각 창업기획자는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팀의 역량, 아이템의 시장성,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소 2개 이상의 예비창업자를 포함하는 6개 이상의 창업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 4개사 : (주)엠와이소셜컴퍼니, 씨엔티테크(주), (유)제피러스랩, (주)콜즈다니아믹스

 

  선정된 예비.초기창업팀에게는 사업모델 구축, 초기자금, 시장전략 수립, 경영 자문, 네트워크 및 외부자원 연계, 타 투자사의 후속투자 유치 등 보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창업자는 4월 11일(월)부터 26일(화) 17시까지 ‘해양수산 창업투자 정보시스템(www.kimst.re.kr/startup)’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원받고 싶은 창업기획자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창업기획자별 보육 프로그램, 선정기준 및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기업 모집 공고문*과 4월 8일(금)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유튜브 채널의 온라인 설명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4월 5일(화) ‘해양수산 창업투자 정보시스템’에 기업 모집 공고문 게시 예정
   ** 유튜브(www.youtube.com)에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또는 ‘2022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검색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과학기술정책과장은 “창업기획자의 보육 프로그램은 창업 과정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든든한 후원자”라며 “해양수산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